[정동진-강릉] 친구랑 무박2일 코스! 2탄 (강문해변&횟집)

 

 

 

 안녕하세요.. 2탄을 너무 늦게 들고와서

죄송합니다ㅠㅠ

그동안 이직하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ㅠ

다른 아이템으로 포스팅을 할까 하다가... 

이제 겨울 바다 보러가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기에!

강릉 마무리 짓고 다른 포스팅으로 넘어가려 합니다!

 

 

아직 1탄 안보신 분들은

보고 오시면

강릉여행에 대해서  

계획 세우기 등 도움이 좀 되실거예요^^

[    http://dlguswl00.tistory.com/82     ]

 

1탄은 정동진에서 있었던 일을 포스팅해봤는데요,

친구랑 같이 아침을 넉넉하게 순두부로 채우고

강릉으로 셔틀 버스를 타고 간 것까지! 포스팅했구요.

버스타고 가는 길에 ... 꿀잠 잤어요ㅋㅋㅋㅋ

셔틀버스에 저랑 친구 둘밖에 없어서...

버스아저씨의 부드러운 운전으로 인해

폭풍 잠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강릉으로 가서 처음 했던 일은!

역시나! 

사진을 먼저 찍은 후에!

횟집을 찾았어요ㅋㅋㅋㅋㅋ맛집!!

순두부 먹고 자고, 바다 한 번 구경하니

배가 꺼졌더라구요.... 

그리구! 바다에 왔으면 당연히

회를 먹어야죠!!!

우선 강문해변으로 가서

'강릉 예쁜 사진'으로 유명한

프레임을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인생샷!

이때가 아침이라 그런지,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더라구요~^^

너무너무 예뻤어요!!!!!!

사진 투척 들어갑니다ㅋㅋㅋ

 

 

 

 

 

 

 

날씨도 매우 좋았습니당.

좀 춥긴 했지만 ㅎㅎㅎ

사진을 안찍을 수야 없죠!

 

 

 

 

가는 길에, 삼각대를 사가서

친구랑 같이 찍기도 하고

혼자 찍기도 하고 ㅎㅎ

여러 인생샷을 좀 건져왔어요!

 

 

 

 

 

 

저 사진 프레임 안에 바다가 참.. 예쁘지 않나요 ㅎㅎ

저와 제 친구는 바다만 보고 있으라 하면

멍.. 하니 바다만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에서

잘 통하더라구요!

 

 

그래서 멍하니... 잠시동안 바다만

보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그만큼 바다가 예쁘기도 했구.

시원해서 기분이 넘 좋았습니다!

 

 

 

 

 

 

 

 

이건 연인들끼리 찍어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친구랑도 같이 찍었는데

빈 프레임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 많을까봐

풍경처럼 한번 찍어봤어요 ㅎㅎ

 

 

 

 

 

 

'남는 건 사진뿐!' 이라는 말 아시죠 ㅎㅎ

강릉 가면 강문해변 가서 꼭

만들어져 있는 사진 프레임 통해

인.생.사.진을 건지시길 바랍니다!

 

 

 

 

 

사진을 실컷! 찍고 이제 회를 먹으러 !!!

택시를 타고 가던중에, 택시 아저씨께

추천을 받았는데, 수산시장으로 가는게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을 들을 걸 그랬어요.....)

저희가 갔던 횟집은 블로그 포스팅에서 추천을 많이 한 집으로

검색해서 갔었는데...... 진짜 진심 비추예요

제가 웬만하면 맛있게 먹는 편인데.....

 

 

 

 

와 진짜ㅠㅠ 다신 안갈거예요

절대 가지 마세요.

저처럼 피해볼 분들을 위해 미리 포스팅 합니다.

저희는 [어항]이라는 횟집을 갔습니다... 

건물이 매우 크더군요. 믿을만 할 줄 알았어요. 

 

직접 돈 주고 사서 먹었습니다.

모듬회를 먹었어요...

 

 

 

 

스끼다시 조금 나오고 회가 나왔었어요.

플레이팅 자체는 여느 횟집과 다를 바가 없었는데

싱싱함이 없더라구요.....

진짜 그냥... 그냥 배 채우면서 너무 슬퍼하며 먹었어요

저랑 친구랑 바다만큼 기대했던 게 '회'라서

많이 슬펐습니다....

 

 

 

 

너무 맛이 없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도 못했어요.

회는 싱싱하지도 않고...

스끼다시가 많지도 않고.

친구랑 둘이 십만원 코스를 시켰는데...

(수산시장 가서 5만원으로 배터지는 게 낫죠..)

돈이 매우 아까웠어요...

 

 

 

 

심지어 매운탕.... 하.......

'그래.. 회는 어쩔 수 없지만... 설마 매운탕이 맛이 없겠어?'

라며 시켰는데...

와 매운탕.... 제가 하는 게 낫겠더라구요.

심지어 친구랑 열받아서 일하시는 분께

'땡초, 양념장, 마늘' 더 달라고 해서

저희가 직접 해먹었는데도... 회복이 안되는

그런 맛...? ㅎㅎㅎㅎㅎ

두번, 세번 말씀드려요. 가지 마세요.

혹시나 갈 곳이 너무 없어서 가게 되면

회덮밥이나 물회만 드시고 오세요.

회랑 매운탕은 정말 아니예요.... 

너무너무 기분이 나빠서 친구랑

돈 날렸다며 그 집을 나오고 나서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 카페거리로 갔지요

한참 고민하다가 우리가 선택한 곳은 '엘빈'이라는

카페! 였어요. 

카페 포스팅은 사진이 많기 때문에, 

다음 포스팅으로 넘어갈게요~^^